결심/일기장 23

2023 04 20

오늘 새벽에 일어났다. 다리가 미쳤다... 어제 진짜 무리 하긴 했나보다.. 피곤 플러스 아픔이다ㅋㅋ 그래도 이래야 운동한 맛이 나는거 같다. 집에 들어가 자고 일어나 출근을 했다. 오늘은 다른 사람들이 다 연차 써서 막내랑 둘이 일했다. 어제 일을 다 해둔 상태라서 그다지 바쁘지 않게 하루를 보낸거 같다. 오늘은 지적대화책을 읽었다. 지적대화에서 서양의 아테네와 스파르타 페르시아 등등 여러국가가 나왔고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이 나왔다. 마라톤에 대한 역사가 나온거 같았다. 실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아테네와 페르시아 전쟁에서 1차전에서 페르시아의 왕 다리우스 1세가 아테네를 해상으로 공격하러 왔지만 폭풍이 와서 되돌아갔다. 2차전에서는 페르시아가 육지로 공격을 왔고 아테네에서 42km떨어진 마라톤평원에서 전쟁을..

결심/일기장 2023.04.20

2023 04 18

와 우선 오늘 너무 힘들다 회사에서 일하고 4km운동하고 축구까지 하고 편의점에 와서 야간을 뛴다. 와 오늘 진짜 피곤함. 그리고 여친이랑 결혼문제로 좀 다퉜다. 서로 좋아하는데 돈이 없으니.. 문제다.. 그래도 오늘 하루 알차게 보냈다! 여러분들은 어떤한가 오늘 알차게 보내길 바라면서 내일은 더욱 행복하길 바라겠다! 오늘 넘 피곤해서 글이 짧음 ㅠㅠ 그럼 오늘은 이만..

결심/일기장 2023.04.19

2023 04 18

오늘 새벽에 편의점에서 일어났는데 정말 피곤했다. 이상하게 피곤했다. 그래서 집가는 10분거리를 졸음운전해서 간거 같다. 다행히 새벽이라 차가 없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비가 오는 소리가 들렸다. 빗소리를 들으면서 바로 잠들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그래도 피곤했다. 꾸역꾸역 일어나 씻고 회사에 가서 차안에서 아침명상을 하고 잠들었다. 일어나 회사에 들어가 일을 했다. 오늘은 어제 수출 나간 자재들 전산관리를 해야해서 아침에 바빴다. 이것저것 안맞는게 많아서 당황했지만 해결한 부분도 있고 해결이 안되어서 전산팀에 요청한것도 있다. 오늘 지적대화책은 동양종교와철학을 끝냈다. 동양종교는 일원론적이였다. 세계와 나는 하나이고 나의 마음에 달려있다. 그 안에서 많은 종파들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다 일원론이다. 내일..

결심/일기장 2023.04.18

2023 04 17

오늘은 새벽에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근데 이모오기전에 딱 손님이 들어왔다. 그래서 이불 정리 하고 있었는데 이모가 와서 바로 퇴근해서 집에 가 잠을 잤다. 자고 일어났는데 어머니가 안계셨다. 씻고 나가 차에 탔는데 어머니는 두릅을 따고 있으셨다. 온 주위가 산이라서 좋은 자연산들이 엄청 많다. 그중에 난 냉이를 그렇게 좋아한다. 출근후 일을 마치고 오늘은 유튜브 안될과학에 나온 김갑진 교수님의 과학영상 풀버전을 봤다. 과학이란게 점점 빠져들수록 어렵지만 신기하고 매력적이다. 수식은 정말 어렵고 그렇지만 누가 발견한걸 쉽게 설명 듣는게 정말 재미있다. 이걸 보다보니 반나절이 다 되어서 밥을 먹고 쉬다가 다른 창고로 넘어갔다. 오늘은 다른 창고에서 수출컨테이너에 물건을 실어야해서 넘어간것이다. 컨테이너가 올..

결심/일기장 2023.04.17

2023 04 16

오늘은 새벽에 손님이 없어서 좀 잤다. 그래도 피곤하다. 열시에 끝나서 집에 들어가서 씻었다. 어머니가 어제 딴 두릅을 다듬어 줬다. 그리고 부모님은 성당에 가시고 난 여친한테 갔다. 여친에게 두릅을 줬다. 오늘은 여친 친구들이랑 놀기로 한 날이다. 경기상상캠퍼스에 가서 파라솔과 책상을 피고 의자에 앉아서 수다 떨었다. 상상캠퍼스가 넓고 텐트랑 치기도 좋고 멍하니 멍때리기도 좋다. 그래서 만나서 이것저것 이야기했다. 피자나라 치킨공주랑 엽떡을 시켜먹었는데 엽떡은 거의 못먹었다. 맵기도 하고 배불렀다. 그리고 여친친구 남친 차를 타봤다. 포르쉐 718박스터인데 오 엄청 빠랐다. 좌석이 작은거 빼고는 괜춘했다. 보드 게임도 하고 재미있었다. 5시에 자리를 접고 모던하우스가서 구경하고 롯데백화점에 가서 낙원타..

결심/일기장 2023.04.16

2023 04 15

어제 친구들이랑 밥을 먹고 온 후 잠을 잤다. 어제는 새벽에 계속 손님들이 와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 진짜 6시 이후에는 십분 오분 마다 손님들이 계속왔다. 10시에 끝나 집에 와서 2시 30분까지 잤다. 이런게 꿀잠이다. 일어나서 거실 카펫트 청소를 했다. 진짜 안한지 몇년 됐는데 먼지가.. 그래서 날씨가 좋아 카펫트를 마당에 두고 물청소를 했다. 물청소하다가 더러워 보여서 세제를 풀고 빡빡 닦았다. 그리고 난뒤 내일 여친 줄 두릅을 땄다. 집이 산에 있어서 두릅이 많다. 예전에는 이 산에 우리만 두릅을 땄는데 어디서 소문이 났는데 이 시기가 되면 사람들이 많이 와서 두릅을 딴다. 두릅 맛있다. 자연산이라서 더욱 좋다. 팔고 싶은데 귀찮다. 씻고 어머니가 차려주신 점심(4시에 먹음)먹고 성당에 갔다. ..

결심/일기장 2023.04.15

2023 04 14

오늘은 새벽에 손님들이 중간중간에 와서 눈을 많이 떴다. 그래서 이모가 왔을땐 눈을 뜬 상태였다. 이모가 오고 난 집에 들어갔다. 그리고 나서 평소와 같이 자고 난뒤에 씻고 나왔는데 어머니께서 내가 코를 너무 심하게 하셨다. 살이 쪄서 그런가.. 요 몇달 사이에 코를 많이 곤다.. 그리고 주짓수를 그만두고 나서 살이 많이 쪘다. 그때는 새벽 헬스 저녁 주짓를 같이 했었다. 그러다보니 먹는양도 많이 늘었는데 그만 두는 순간.. 와우..! 그리고 난 술을 좋아한다. 특히 술만 먹는것도 좋아하는데 맛있는 음식에 어울리는 술을 먹는 걸 참 좋아한다. 거기에 나랑 맞는 사람까지 먹는다면.. 여기가 무릉도원이다... 그래서 살이 평균 유지하다가 찌고 유지하다가 찌고 한다. 내 여친은 나에게 한소리 한다 ㅋㅋㅋ 뱃살..

결심/일기장 2023.04.15

2023 04 13

오늘 아침에 일어났다. 집가서 다시 잤다. 그리고 일어났다. 이건 뭐 반복의 삶이다. 오늘은 내 차가 아닌 아버지 차를 타고 출근했다. 저번에 사고 났던거 어제 공업사에 맡겼었다. 출근을 해서 차에 누워 아침명상을 했다. 아침명상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긍정적으로 살아가자는 생각을 많이 한다. 회사에 들어가 일을 하고 난뒤 주식창을 열어보았다.. 다시 닫았다.. 아니 그냥 팔았다.. 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 도박처럼 하는것 같아서 잠시 쉬었다. 그냥 주식을 공부하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서 책을 읽었다. 오늘은 노자 공자에 대해서 나왔고 읽었다. 노자는 도덕경이다 도와 덕을 함께 쌓아가고 속세를 벗어나야 하는 의미를 갖고 있는거 같다. 내가 이 어지러운 세상을 떠나..

결심/일기장 2023.04.13

2023 04 12

어제 자기전에 맥주 먹다가 여친한테 걸렸다.. 여친은 화났고 연락이 끊겼다. 난 잠들고 나서 집에 갔는데 몸이 너무 피곤해서 회사 연차를 냈다. 그리고 여친한테 연락을 남겨주고 열시넘게까지 잠을 잤다. 자고 난뒤에도 여친한테 연락이 없었다. 트랜드 책을 읽고 점심을 먹고 아버지랑 시청에 가서 일을 처리했다. 그 후에 여친 학원이 끝날때가 되서 여친집앞에서 기다렸다. 여친이 오고 여친과 이야기를 했는데 여친이 화가 안풀렸다. 난 이상한 소리를 계속 했고 여친은 더 화났다. 그리고 여친이 집간다고 하길래 나도 집에 갔다. 가는 도중에 통화를 계속 했다. 통화 도중에 살짝 화가 가라 앉은거 같았다. 집앞에 도착했을때 여친이 왜 갔냐고 했다. 다시 여친네 집으로 갔고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내가 다 ..

결심/일기장 2023.04.12

2023 04 11

어제 잠을 청하고 오늘 다시 일어났다. 새벽에 일어나 집에 들어가 다시 잠을 청하고 일어났다. 회사에 가려고 집 밖을 나갔는데 바람이 많이 불었다. 오늘은 하루종일 하늘에 구름이 엄청 있어서 어두웠다. 밝은 날이 있다면 어두운 날도 있는법이다. 아침명상을 하고 난뒤 회사에서 아침 일하고 아홉시 반쯤 앉아서 주식을 다 켰는데!!!!!!! 어제 플러스 80만원까지 올라갔는데!!! 오늘은 20만원으로 떨어졌다. 그래서 냉큼 팔았다. 아 어제 팔았으면 육십만원.. 오늘 팔아서 20만원.. 인간이 참 간사하다. 그래도 20만원이 어디냐 하면서 감사한 마음을 가졌다. 이래서 주식이 어려운거 같다. 분명히 오를 장인데.. 내 옆에껀 오르는데 왜 내껀 떨어졌을까.. 하면서 생각을 해봤다. 주식 방송을 봐도 모르겠다. ..

결심/일기장 20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