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24

2위로 밀린 '교촌', 치킨값 인상 논란에 "가맹점 상황 감안"

지난 3일 교촌치킨의 가격 인상 후폭풍이 일고 있다. 교촌F&B(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주의 수익성 확보를 위해 제품가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가맹점에 들어가는 원부자재 가격을 동시에 올리면서 본사 수익을 우선시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에선 교촌이 치킨 업계 제품 가격 인상을 주도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은 지난 3일부터 가격을 품목별로 500~3000원 인상했다. 주요 한마리 및 부분육 메뉴는 3000원 상향한다. 이외 메뉴는 사이즈와 기존 가격대에 따라 500원~2500원 상향한다. 교촌 오리지날은 1만9000원으로 3000원 오른다. 가장 많이 팔리는 교촌 오리지날의 경우 배달비 3000~5000원을 포함할 경우 주문 가격이 2만5000원선에 육박하게 된다...

한국뉴스 2023.04.06

대한민국 중심 한복판에서 납치 살인사건..? 대한민국..?? 내 눈을 의심하다..

강남 주택가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이번 사건이 피해자의 금전을 노린 계획범죄였을 가능성은 물론이고, 청부살해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은 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일 강남 주택가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이모(35)씨 등 3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들에게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를 적용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6분께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대전에서 살해하고 대청댐 인근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목격자 신고를 받은 경찰은 납치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통해 범인들을 추적해 지난달 31일 경기 성남에서 공범인 황모(36)씨..

한국뉴스 2023.04.02

섹스만 안하면 불륜이 아닌가? '오피스 남편'걸린 아내의 대답?

남편 몰래 회사의 남자 동료와 단둘이 술을 마시고 영화를 보다가 걸린 아내가 "'오피스 남편'일 뿐"이라며 되레 당당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남편은 이런 아내의 태도에 이혼을 결심했다. 최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결혼 12년 차라는 남편 A씨의 이같은 사연이 공개됐다. 그는 "다른 집들과 마찬가지로 소소한 추억들을 쌓아가면서 나름 행복하게 살아왔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A씨는 아내가 예전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발견한 뒤부터 불행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A씨는 "아이의 어릴 때 사진을 모아서 앨범을 만들기 위해 아내가 예전에 쓰던 휴대폰을 꺼냈다"며 "우연히 아내가 메모장에 쓴 글을 보게 됐는데 상대가 누구라고 적혀 있지는 않았지만, '더 이상 만날 수 없다'는 내..

한국뉴스 2023.03.31

청소년 보호 하는것이 맞는것인가? 아파트 옥상 뚫어서 술파티... 뭘 배운거니.. 부모님 가슴에 피가 흐른다.. 개자식들아..

경기도 화성 동탄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10대 청소년들이 술파티를 한 뒤 현장을 치우지도 않고 떠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아파트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인 A 씨는 “자세한 일은 모르겠지만, 학생들이 옥상 출입문을 강제 개방하고 술파티를 벌였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소재한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고 안내문이다. 이 안내문에는 “최근 옥상출입 자동출입문을 뚫고 옥상으로 나가 술파티 벌인 청소년을 CCTV를 통해 색출했다”며 “향후 무단출입자에 대하여는 부득이 업무방해로 형사고소할 예정임을 양지하여 주길 바란다”고 적혀있다. 그러면서 “청소년을 보호하고 계신 입..

한국뉴스 2023.03.31

고모가 "게임하지마!"라고 했다고 죽인 중학생.. 비극

10대 촉법소년이 가족을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은 살인죄를 저지른 촉법소년의 조사와 신병 처리 등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7일 오후 7시30분쯤 용산구 청파동 한 주택에서 만 12세인 A군을 살인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태블릿 PC로 게임을 하려던 A군은 게임을 하지 못하게 저지하는 고모를 흉기로 여러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의 작은 할아버지가 가족에 곧장 연락했고, 이후 경찰에 신고했다. A군의 고모는 곧장 근처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근처 주민들에 따르면 중학교 1학년생인 A군은 할아버지, 40대 고모, 초등학생 남동생과 함께 살았다. 몇년 전 A군의 아버지가 사망한 뒤 고모와 할아버지가 줄곧 형..

한국뉴스 2023.03.30

인천 교육청 공무원.. 인천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휴대폰요금, 개인 옷 구매.. 인천국민들을 호구로 보고있나..?

[단독] 집 전화 요금도 혈세로 납부…인천교육청 "환수 검토 안 해" (mbn.co.kr) [단독] 집 전화 요금도 혈세로 납부…인천교육청 ″환수 검토 안 해″ 인천교육청 일부 간부들과 비서진들은 개인 명소유 휴대전화 요금도 세금으로 지원받았는데, 액수가 수천만... www.mbn.co.kr [단독] 30만 원짜리 티셔츠가 교육청 근무복?…매장에선 "그런 옷 없어요' (mbn.co.kr) [단독] 30만 원짜리 티셔츠가 교육청 근무복?…매장에선 ″그런 옷 없어요' 공무원의 근무복이라면 어떤 옷이 떠오르십니까? 경찰관이야 정해진 제복이 있다지만 일반 공무원은 그런... www.mbn.co.kr 출처 MBN

한국뉴스 2023.03.30

“착한가격이 결국 일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4일 만에 사전계약 1만대 돌파

쉐보레 사전계약 신기록 8일 동안 1만 계약 말리부 압도 시작가격 2052만 원… 가격경쟁력 호평 미국보다 700만~800만 원 저렴한 가격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액티브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신차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가 사전계약 접수 4일(영업일 기준) 만에 1만 대 넘는 계약 실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쉐보레 브랜드 신차가 국내 시장에서 거둔 역대 최대 사전계약 실적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방증한다. 서영득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브랜드 최단기간 사전계약 1만 대를 기록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이번 성과는 소비자들이 가치를 인정해준 결과로 볼 수 있다”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고객에게 빠르게 제품을 인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국뉴스 2023.03.28

9개월 원아 눌러 살해한 원장, CCTV 공개되자 주저앉아 오열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생후 9개월 된 원아를 이불로 덮은 뒤 몸으로 눌러 질식해 숨지게 한 60대 어린이집 원장의 범행 모습이 담긴 영상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24일 수원지법 형사15부(이정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의 공판에서 검찰은 당시 어린이집 내부가 촬영된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A씨는 피해 아동 B군을 엎드린 자세로 눕힌 채 이불을 머리까지 덮고 쿠션을 머리 쪽에 올렸다. 이후 아이 몸 위에서 '플랭크 자세'를 취하며 누르는 장면이 담겼다. 이불 밖으로 빠져나가려고 발버둥 치는 B군의 모습도 보였다. 3시간가량 지난 시점에 찍힌 CCTV 화면에서는 이불 속에서 미동도 하지 않는 피해 아동의 모습을..

한국뉴스 2023.03.24

2023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10종 선정

대한출판문화협회(출판협회)가 주최하고 서울국제도서전이 시상하는 2023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10권이 선정됐다. 21일 출판협회에 따르면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에는 128개사(및 개인)가 188종의 도서를 응모했고, 치열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종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아카이빙 북 '1-14'(6699프레스, 디자이너 이재영), 매거진 'them 2호'(뎀, 디자이너 인양), 에세이 '각자 원하는 달콤한 꿈을 꾸고 내일 또 만나자'(세미콜론, 디자이너 김형진), 에세이 '뭐가 먼저냐'(프레스 프레스, 디자이너 정대봉), 악보집 '비정량 프렐류드' 외(작업실유령, 디자이너 김형진, 유현선), 시집 '사랑하는 소년이 얼음 밑에 살아서' 외(시간의흐름, 디자이너 나종위), 에..

한국뉴스 2023.03.21

새총으로 쇠구슬 쏴 29층 유리창 구멍…60대 범인 잡혔다

인천 고층 아파트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유리창을 깨트린 범인은 옆 동에 사는 이웃으로 확인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32층짜리 한 아파트에서 새총으로 옆 동 이웃집 3곳을 향해 지름 8㎜짜리 쇠구슬을 쏴 유리창을 잇따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세대 가운데 한 곳인 29층 집에서는 두께 3㎜ 유리 2장 중 바깥 유리에 3㎝ 크기의 구멍이 났고 주변도 깨졌다. 애초 피해 세대가 29층 1가구로 알려졌으나 경찰이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탐문한 결과 모두 3가구의 유리창이 쇠구슬에 맞아 깨진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세대 모두 20층 이상이었으며 이 가운데 2가구는 같은..

한국뉴스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