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을 청하고 오늘 다시 일어났다. 새벽에 일어나 집에 들어가 다시 잠을 청하고 일어났다. 회사에 가려고 집 밖을 나갔는데 바람이 많이 불었다. 오늘은 하루종일 하늘에 구름이 엄청 있어서 어두웠다. 밝은 날이 있다면 어두운 날도 있는법이다. 아침명상을 하고 난뒤 회사에서 아침 일하고 아홉시 반쯤 앉아서 주식을 다 켰는데!!!!!!! 어제 플러스 80만원까지 올라갔는데!!! 오늘은 20만원으로 떨어졌다. 그래서 냉큼 팔았다. 아 어제 팔았으면 육십만원.. 오늘 팔아서 20만원.. 인간이 참 간사하다. 그래도 20만원이 어디냐 하면서 감사한 마음을 가졌다. 이래서 주식이 어려운거 같다. 분명히 오를 장인데.. 내 옆에껀 오르는데 왜 내껀 떨어졌을까.. 하면서 생각을 해봤다. 주식 방송을 봐도 모르겠다. 그냥 초보 주식책을 조만간 구입해서 봐야겠다. 그리고 난 뒤 오전에 이것저것 일처리를 다하고 은행에 갔다. 그동안 편의점에서 모은 동전 반을 갖고 갔다. 두 비닐봉투 가득이라서 직원들이 놀랐다. 동전 분리기에 동전을 넣고 한 십오분에서 이십분정도 돌렸는데 총 50만원정도였다. 진짜 동전 많이 모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전을 입금 시키고 망향비빔국수에 가서 비빔국수 곱배기랑 갈비만두를 먹었다. 망향은 갈비만두다. 맛나다. 그리고 다이소를 들려 개 간식랑 커터칼을 사고 회사에 다시 들어갔다. 그리고 오후엔 지적대화 책을 읽었다. 오늘부터는 중국에 대해서 나온다. 중국 신화에 대해서 읽었는데, 신화는 어딜 가나 비슷한거 같다. 아직 중요한 내용이 안나와서 내용은 패스 하겠다. 오늘 한가해서 차에 들어가 낮잠을 잔뒤 퇴근했다. 퇴근한 뒤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을 먹고 편의점에 출근했다. 출근한 뒤 트렌트코리아2023 책을 읽었다. 읽으면서 느끼는게 정말 세상은 빠르게 돌아간다. 그리고 인맥도 얇지만 엄청나게 넓어졌고 알지 못하는 신조어나 생활들이 많다는 걸 느낀다. 어떻게 보면 옛날시대에는 편지로 주고 받아 인맥이 넓지 못하고 두꺼웠다면, 전화가 발명되고 난뒤 부터는 인맥이 점점 넓어지면서 얇아진 느낌이다. 근데 요즘은 SNS가 더욱 발달 되면서 인맥은 점점 글로벌 되고 끊고 맺임이 빠르다는걸 느낀다. 나는 인스타, 페북, 틱톡 이런 걸 안한다. 카카오톡이랑 유튜브만 한다. 만약 내가 사업을 하고 싶다면 인스타나 페북 같은걸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세상을 따라가기엔 너무 빠르다. 그것에 맞춰 나도 빠르게 달려야겠다. 저번에 이모한테 외상한 외국인이 외상한 값보다 더 주면서 감사하다고 했다. 뭔가 요즘에 보기 힘든 사람이다. 감사한 표현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 오늘도 평범한 하루였다. 이렇게 일기를 쓰다보니 느낀점이 오늘 하루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는거 같다. 아직 한달도 안되었지만, 그래도 글이 점점 늘고 있는 느낌이다. 아닌가 ㅋㅋㅋ 평가는 읽는사람이 ㅋㅋ
오늘 다들 고생했고 내일 벌써 평일의 반이다. 내일도 기분 좋은 하루가 될길 바란다. 항상 기도하고 있다.
그럼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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