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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4 15

어제 친구들이랑 밥을 먹고 온 후 잠을 잤다. 어제는 새벽에 계속 손님들이 와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 진짜 6시 이후에는 십분 오분 마다 손님들이 계속왔다. 10시에 끝나 집에 와서 2시 30분까지 잤다. 이런게 꿀잠이다. 일어나서 거실 카펫트 청소를 했다. 진짜 안한지 몇년 됐는데 먼지가.. 그래서 날씨가 좋아 카펫트를 마당에 두고 물청소를 했다. 물청소하다가 더러워 보여서 세제를 풀고 빡빡 닦았다. 그리고 난뒤 내일 여친 줄 두릅을 땄다. 집이 산에 있어서 두릅이 많다. 예전에는 이 산에 우리만 두릅을 땄는데 어디서 소문이 났는데 이 시기가 되면 사람들이 많이 와서 두릅을 딴다. 두릅 맛있다. 자연산이라서 더욱 좋다. 팔고 싶은데 귀찮다. 씻고 어머니가 차려주신 점심(4시에 먹음)먹고 성당에 갔다. ..

결심/일기장 2023.04.15

2023 04 14

오늘은 새벽에 손님들이 중간중간에 와서 눈을 많이 떴다. 그래서 이모가 왔을땐 눈을 뜬 상태였다. 이모가 오고 난 집에 들어갔다. 그리고 나서 평소와 같이 자고 난뒤에 씻고 나왔는데 어머니께서 내가 코를 너무 심하게 하셨다. 살이 쪄서 그런가.. 요 몇달 사이에 코를 많이 곤다.. 그리고 주짓수를 그만두고 나서 살이 많이 쪘다. 그때는 새벽 헬스 저녁 주짓를 같이 했었다. 그러다보니 먹는양도 많이 늘었는데 그만 두는 순간.. 와우..! 그리고 난 술을 좋아한다. 특히 술만 먹는것도 좋아하는데 맛있는 음식에 어울리는 술을 먹는 걸 참 좋아한다. 거기에 나랑 맞는 사람까지 먹는다면.. 여기가 무릉도원이다... 그래서 살이 평균 유지하다가 찌고 유지하다가 찌고 한다. 내 여친은 나에게 한소리 한다 ㅋㅋㅋ 뱃살..

결심/일기장 2023.04.15

2023 04 13

오늘 아침에 일어났다. 집가서 다시 잤다. 그리고 일어났다. 이건 뭐 반복의 삶이다. 오늘은 내 차가 아닌 아버지 차를 타고 출근했다. 저번에 사고 났던거 어제 공업사에 맡겼었다. 출근을 해서 차에 누워 아침명상을 했다. 아침명상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긍정적으로 살아가자는 생각을 많이 한다. 회사에 들어가 일을 하고 난뒤 주식창을 열어보았다.. 다시 닫았다.. 아니 그냥 팔았다.. 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 도박처럼 하는것 같아서 잠시 쉬었다. 그냥 주식을 공부하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서 책을 읽었다. 오늘은 노자 공자에 대해서 나왔고 읽었다. 노자는 도덕경이다 도와 덕을 함께 쌓아가고 속세를 벗어나야 하는 의미를 갖고 있는거 같다. 내가 이 어지러운 세상을 떠나..

결심/일기장 2023.04.13

2023 04 12

어제 자기전에 맥주 먹다가 여친한테 걸렸다.. 여친은 화났고 연락이 끊겼다. 난 잠들고 나서 집에 갔는데 몸이 너무 피곤해서 회사 연차를 냈다. 그리고 여친한테 연락을 남겨주고 열시넘게까지 잠을 잤다. 자고 난뒤에도 여친한테 연락이 없었다. 트랜드 책을 읽고 점심을 먹고 아버지랑 시청에 가서 일을 처리했다. 그 후에 여친 학원이 끝날때가 되서 여친집앞에서 기다렸다. 여친이 오고 여친과 이야기를 했는데 여친이 화가 안풀렸다. 난 이상한 소리를 계속 했고 여친은 더 화났다. 그리고 여친이 집간다고 하길래 나도 집에 갔다. 가는 도중에 통화를 계속 했다. 통화 도중에 살짝 화가 가라 앉은거 같았다. 집앞에 도착했을때 여친이 왜 갔냐고 했다. 다시 여친네 집으로 갔고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내가 다 ..

결심/일기장 2023.04.12

2023 04 11

어제 잠을 청하고 오늘 다시 일어났다. 새벽에 일어나 집에 들어가 다시 잠을 청하고 일어났다. 회사에 가려고 집 밖을 나갔는데 바람이 많이 불었다. 오늘은 하루종일 하늘에 구름이 엄청 있어서 어두웠다. 밝은 날이 있다면 어두운 날도 있는법이다. 아침명상을 하고 난뒤 회사에서 아침 일하고 아홉시 반쯤 앉아서 주식을 다 켰는데!!!!!!! 어제 플러스 80만원까지 올라갔는데!!! 오늘은 20만원으로 떨어졌다. 그래서 냉큼 팔았다. 아 어제 팔았으면 육십만원.. 오늘 팔아서 20만원.. 인간이 참 간사하다. 그래도 20만원이 어디냐 하면서 감사한 마음을 가졌다. 이래서 주식이 어려운거 같다. 분명히 오를 장인데.. 내 옆에껀 오르는데 왜 내껀 떨어졌을까.. 하면서 생각을 해봤다. 주식 방송을 봐도 모르겠다. ..

결심/일기장 20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