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일기장

2023 04 17

제로 투 원 2023. 4. 1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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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벽에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근데 이모오기전에 딱 손님이 들어왔다. 그래서 이불 정리 하고 있었는데 이모가 와서 바로 퇴근해서 집에 가 잠을 잤다. 자고 일어났는데 어머니가 안계셨다. 씻고 나가 차에 탔는데 어머니는 두릅을 따고 있으셨다. 온 주위가 산이라서 좋은 자연산들이 엄청 많다. 그중에 난 냉이를 그렇게 좋아한다. 출근후 일을 마치고 오늘은 유튜브 안될과학에 나온 김갑진 교수님의 과학영상 풀버전을 봤다. 과학이란게 점점 빠져들수록 어렵지만 신기하고 매력적이다. 수식은 정말 어렵고 그렇지만 누가 발견한걸 쉽게 설명 듣는게 정말 재미있다. 이걸 보다보니 반나절이 다 되어서 밥을 먹고 쉬다가 다른 창고로 넘어갔다. 오늘은 다른 창고에서 수출컨테이너에 물건을 실어야해서 넘어간것이다. 컨테이너가 올때까지 차안에서 자다가 와서 물건을 넣고 다시 복귀 했다. 벌써 회사 끝날 시간이다. 끝날때쯤 친구가 중고차 샀다고 하길래 구경갔다. 나도 차에 대해서 잘 몰라서 비싼진 안비싼진 잘 모르겠지만 잘 샀다고 했다. 초보이지만 ㅋㅋ 열심히 안전하게 타길 바란다. 그리고 퇴근 후에 운동하러 갔다. 농구 30분 후에 러닝 4km을 뛰었는데 애플워치 설정을 잘못했다.. 러닝으로 했어야했는데 농구로 설정해둬서 km 못쟀다. 그래도 대충 4km뛴거 같다. 26분뛰었다. 뛰고 난뒤 집에 와서 씻고 밥을 먹었다. 어머니가 카레를 해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아버지는 원래 일하러 가는 날인데 지금 회사 팀장이랑 사이가 안좋다. 하루 일하고 하루 쉬는 아파트 경비를 하는데 2명씩 교대를 하는거라서 총 인원이 4명인데 아버지랑 팀장이랑 같은 팀이었다. 근데 일도 안하고 아버지가 신입이라고 엄청 갑질 했나보다 아버지가 참다참다 부딪혔다. 그래서 팀장이 아버지 자른다고 했는데 그럴 자격이 없었다. 벌써 그 팀장은 아버지까지 포함해서 팀원 두명이랑 부딪혔다. 그래서 관리소장이 마지막 남은 사람이랑 아버지랑 팀을 바꿔버렸다. 그래서 퇴근하시고 내일 일을 다시 나가신다. 인원이 적어도 정말 갑질하고 또라이같은 사수가 있는거 같다. 아 지금은 편의점 가기전에 글을 썼다! 오늘 하루 난 아주 평온한 하루를 보냈다! 여러분들은 어땠나? 오늘의 할일은 다 하지 못했지만 그런날도 있는거지 뭐 ㅎㅎ 내일도 다들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도록 기도하겠다! 그럼 오늘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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