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

대지진

2023년 2월 6일 튀르키예 중부와 남부를 강타한 지진이다. 오전 1시 17분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주 가지안테브 남쪽에

7.8강도의 지진이 첫번째로 발생했다.

 

1939년 튀르키예 지진 이후 최대 규모의 지진이다. 첫 지진 후 다수의 여진이 발생 하였고 여진에 강도는 6.7도 있었다.

첫 지진 이후 9시간 뒤에 인근에 강도 7.5의 두번째 대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인해 최소 170,0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 되고 있다.

지금까지 2,100회가 넘는 여진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2023년 2월 21일 기준으로 터키는 42,300명 이상, 시리아에서 6,600명 이상 등 총 48,9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겨울철이기도 하고 대형 폭풍이 구조활동을 방해하고 있고 폐허에 눈이 쌓이며 기온을 급격하게 떨어뜨려 생존자 뿐만

아니라 구조사들 조차 저체온증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재산 피해액은 841억 달러로 추정 되고 있지만 1000억달러가

넘을 것을 예상하고 있다. 튀르키예는 현대사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자연재해이다.

 

튀르키예

 

튀르키예라고도 불리는 튀르키예는 유럽과 아시아의 교차로에 위치한 나라로 인구는 약 8,300만 명이다. 수도는 앙카라이지만 인구는 이스탄불이 가장 많다.

이 나라는 고대 그리스, 로마, 비잔티움, 오스만 제국 등의 영향을 받은 풍부하고 다양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오늘날 튀르키예에서 여전히 볼 수 있는 독특한 문화, 언어, 전통의 혼합을 초래했다.

터키의 공용어는 터키어이며 인구의 대다수는 수니파 이슬람교를 따릅니다. 그러나 기독교인, 유대인, 그리고 다른 종교 집단들의 중요한 소수자들도 있다.

튀르키예는 의회제 정부를 가진 민주 공화국이다. 대통령은 국가 원수를, 총리는 정부 수반을 겸한다. 이 나라는 81개의 지방으로 나뉘며, 각각의 지방은 독자적인 주지사와 행정 구조를 가지고 있다.

튀르키예는 섬유, 자동차 제조, 전자, 관광을 포함한 주요 산업과 함께 다양한 경제를 가지고 있다. 이 나라는 면화, 올리브, 감귤류를 포함한 농산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튀르키예는 고대 도시 트로이, 아야 소피아, 블루 모스크를 포함한 많은 문화적, 역사적 유적지들의 본거지이다. 지중해, 중동, 중앙아시아의 영향을 받은 요리로도 유명하다.

전체적으로 튀르키예는 풍부한 역사와 문화, 역동적인 경제를 가진 매혹적이고 다양한 나라이다.

 

시리아

공식적으로 시리아 아랍 공화국으로 알려진 시리아는 서아시아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이 나라의 인구는 약 1,800만 명이고 수도는 다마스쿠스입니다.

시리아는 고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문명과 함께 길고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 로마, 페르시아, 그리고 오스만을 포함한 많은 다른 문화와 제국에 의해 영향을 받았습니다.

최근 몇 년간 시리아는 갈등과 정치적 불안정 상태에 있었다. 2011년에 시작된 내전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이주시키고 국가 기반 시설에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부는 그동안 반정부 단체와 반군 등과 갈등을 빚어왔다. 그 갈등은 러시아, 이란, 그리고 미국을 포함한 많은 지역적이고 국제적인 행위자들을 끌어들였다.

시리아 분쟁은 인도주의적 위기를 초래했고, 많은 시리아인들은 집을 떠나 이웃 국가나 더 먼 곳으로 피난을 갈 수밖에 없었다. 그 위기는 또한 그 나라의 경제와 사회 구조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시리아는 고대 도시 팔미라, 다마스쿠스의 우마이야 모스크, 크루세이더 성 크라크 데 슈발리에르와 같은 유적지를 포함한 풍부한 문화 유산으로 알려져 있다. 이 나라는 지중해, 중동, 중앙아시아 요리의 영향으로 다양한 요리도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시리아는 복잡한 역사와 갈등과 불안정으로 특징지어지는 현재를 가진 나라이다. 그것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또한 풍부한 문화 유산과 미래의 발전과 안정성에 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구조현황

국제 구호개발 및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는 140여 개 NGO(비정부기구) 연합체인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는

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데 애도를 표하며, 한국은 '한국 민간단체 튀르키예-시리아 재난대응 KCOC 공동행동'을 17일 발표했다.

 

440만 후원자와 함께하는 140여 개 KCOC 회원단체들은 재난 직후 긴급구호에 착수했고, 현재 30여 단체의 900여명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재정 지원은 현재 130억원 규모이고 앞으로 총 300억원정도의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국제 구호개발 및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는 140여 개 NGO(비정부기구) 연합체인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는 2월 3일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큰 피해가 발생한 데 애도를 표하며, 한국 민간단체들의 피해주민 지원 현황과 향후 활동 계획을 담은 ‘한국 민간단체 튀르키예-시리아 재난대응 KCOC 공동행동’을 17일 발표했다.

지진대피요령

지진해일이 발생하면 이렇게 대피합니다.

❍ 내가 있는 지역이 지진해일의 위험이 있는 지역인지 미리 확인해 둡니다.

❍ 해안가에 있을 때 지진을 느꼈다면 곧 지진해일이 올 수도 있으니 도로혼잡 등을 고려하여 최대한 빨리 해안이나 하천을 벗어나, 높은 곳으로 대피합니다.

❍ 해안에서 지진을 느끼거나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나 높은 곳으로 대피합니다. 피할 시간이 없다면 주변에 있는 철근콘크리트로 된 튼튼한 건물의 3층 이상인 곳 또는 해발 고도 10m이상인 곳(언덕, 야산 등)으로 대피합니다.

❍ 지진해일이 오기 전에는 해안의 바닷물이 갑자기 빠져나가거나, 기차와 같은 큰 소리를 내면서 다가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높은 곳으로 대피합니다.

❍ 지진해일은 한 번의 큰 파도로 끝나지 않고 수 시간 동안 여러 번 반복될 수 있습니다. 지진해일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낮은 곳으로 가지 않습니다.

지진해일 내습 시 선박 위에 있다면 이렇게 대비합니다.

❍ 해안가에서 조업 중인 선박은 지진해일 발생여부를 인지한 후,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선박을 수심이 깊은 지역으로 이동시킵니다.

❍ 지진해일이 내습하면 항만 등에서 그 파고는 거대해지고 유속이 급격하게 증가하므로 선박의 안전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 선박에 대한 조치가 끝난 후에 자신이 육지에 있다면 동료들과 함께 신속히 고지대로 대피합니다.

❍ 지진해일의 특성 및 주의사항

∙ 지진해일은 파도의 주기가 아주 긴 파장입니다.

∙ 지진해일이 해안가에 도달하게 되면 5분에서 10분 간격으로 높은 파도가 계속적으로 밀려옵니다.

∙ 지진해일은 수 시간동안 해안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진해일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안전한 대피장소에 머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료:국민재난안전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