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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사이클론이 말라위(동아프리카 공화국) 남부를 덮쳤다.. 최소 100명 사망.. 부상자는 셀수가 없다..

제로 투 원 2023. 3. 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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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론이 덮쳐 지나간 마을 모

 

 

사이클론 프레디가 말라위 남부를 강타한 후 월요일 최소 9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찰스 칼렘바 재난관리담당 집행위원은 CNN에 말했다.

 

칼렘바에 따르면 사망자의 대부분은 말라위의 상업 수도인 블란타이어에서 발생했다.

 

칼렘바 대변인은 "7개 의회에서 99명이 사망했으며 블란타이어 시에서 85명이 사망했으며 블란타이어에서만 134명이 입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와 부상자의 수가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록적인 사이클론 프레디가 두 번째 상륙 후 모잠비크를 강타했다

 

말라위 정부는 남부 지역에 "재난 상태"를 선포했다.

 

라자루스 차크웨라 대통령은 "현재 사이클론 프레디가 말라위 남부 대부분의 지역에 몰고 온 참화를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정부 언론이 발표했다.

 

성명은 "이에 따라 정부는 이미 비상사태에 대응하고 있으며 모든 피해 지역에 긴급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가족에 대한 지역 및 국제적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앞서 피터 칼라야 말라위 경찰 대변인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도로가 침수되고 최악의 피해를 입은 지역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칼렘바는 구조 작업이 "힘들다"고 말했다.

"우리는 여전히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산사태, 홍수, 그리고 언덕 아래로 굴러 내려오는 돌들을 경험하고 있다. 날씨 때문에 구조 작업이 쉽지 않다. 우리가 가서 사람들을 구해야 하는 몇몇 장소들은, 그곳에 가는 것이 쉽지 않다. 힘들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확실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치명적인 사이클론 프레디는 이런 종류의 가장 오랫동안 지속된 폭풍의 기록을 깼고 이웃한 모잠비크와 마다가스카르를 강타하여 2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내고 양국 전역에서 수천 명의 다른 사람들을 대피시켰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이번 태풍의 이동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평가했다